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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스크 안낀 외국인 분리수거" 차별 서럽다던 중국이 더 한다
중국 위챗에 게재됐다는 '중국 당국의 방역 정책에 비협조적인 외국인은 분리수거 쓰레기'라는 글에 삽입된 만화. [섭차이나닷컴 캡처]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이 “마스크를 쓰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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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韓 유학생 문에 코로나 전단···얼굴 맞고 총으로 위협받아
미국 텍사스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과 관련, 한인 유학생을 인종적으로 차별하는 일이 벌어졌다. 이 사건은 결국 폭력사건으로 번져 한인 유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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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공·적폐 같은 차별과 투쟁의 언어가 괴물을 만든다
━ [윤석만의 인간혁명]언어와 사고 외계인 헵타포드(heptapod)는 먹물같은 액체를 뿌려 대화한다. 그들의 언어엔 시제 구분이 없고, 과거·현재·미래를 동시에 볼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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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연 "마스크 쓴 날 보고 소리 지르지 마" 인종차별에 항의
사진 이지연 인스타그램 '바람아 멈추어다오' 등의 히트곡을 낸 뒤 미국으로 건너간 가수 이지연(50)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따른 인종차별에 항의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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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동료 알리, 아시아인 찍으며 "코로나"···인종차별 논란
알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. [사진 데일리스타 캡쳐] 손흥민(28)의 토트넘 동료이자, 잉글랜드 축구대표 델리 알리(24)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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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에 막힌 중국몽…글로벌 반중 정서가 치명타
반중(Anti-China) 정서가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빨리, 더 멀리 확산되고 있다." [사진 셔터스톡] 1월 31일 뉴욕타임스(NYT)와 로이터통신의 기사 제목이다. NYT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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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"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
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.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, 213명이 사망했으며,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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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폭군 이란" "나치 충복"…아우슈비츠 75년 뒤 외교전쟁터 됐다
아우슈비츠(폴란드어 오시비엥침) 외교전이 벌어지고 있다. 폴란드 남부에 있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가 1945년 1월 27일 소련군에 해방된 지 75주년을 맞은 1월 27일이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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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운드 위 인종차별…'눈찢기' 바레인 선수 10경기 정지
홍콩 관중을 향해 '눈 찢기'를 해 국제축구연맹(FIFA)으로부터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바레인 수비수 사예드 바케르. [바레인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] 경기 뒤 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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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히 박항서에게 인종차별? 화난 베트남축구협회, 태국 코치 제소
니시노 태국 감독과 인사하기 위해 다가서는 박항서 베트남 감독(가운데)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태국 코치(맨 오른쪽). [사진 넥스트스포츠 TV화면 캡처] 동남아시아 축구의 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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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도 첫 '헤이트 스피치' 인정했지만…“벌칙은 없다”
지난달 7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역 광장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 감정을 조장하는 흐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. 이들은 재일 한국·조선인 등에 대한 차별을 용납해서는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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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병기 曰] 과거로부터의 복수
홍병기 경제전문기자 80년대 이전에 중·고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학창 시절 빛바랜 졸업 앨범을 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한다. 꾀죄죄한 까까머리에 군복 같은 검은색 교복을 입은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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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배구연맹도 '눈 찢기' 러시아 코치 징계
국제배구연맹(FIVB)이 '눈 찢기' 세리머니를 한 세르지오 부사토(53·이탈리아)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수석코치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. 러시아 여자배구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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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 찢기' 러시아 여자배구 코치, 2경기 출장정지 징계
'눈 찢기 세리머니'로 논란을 일으킨 세르지오 부사토(53·이탈리아)가 국제대회 2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다. 눈 찢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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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 찢기 세리머니' 러시아 코치 "한국 모욕 의미 없었다"
'눈 찢기 세리머니'로 논란을 일으킨 세르지오 부사토(53·이탈리아)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가 다소 황당한 변명을 내놨다. 눈 찢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러시아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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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겨냥 '눈 찢기' 논란에…러시아 코치가 한 황당 해명
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탈리아 출신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가 5일(한국시간)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얀타르니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E조 3차전에서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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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구협회, 러시아 감독 ‘눈찢기 세리머니’에 공식 항의한다
눈 찢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부사토 코치. [사진 러시아 스포르츠24 캡처] 대한배구협회가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한국전 승리 후 러시아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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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배구 러시아 코치, 한국 향해 인종차별 '눈찢기 세리머니'
또 인종차별이 나왔다. 세르지오 부사토(53·이탈리아)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행동인 '눈 찢기 세리머니'로 논란을 일으켰다. 눈 찢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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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‘인종차별’ 공격 받은 美의원 살해 위협한 경찰관 해고
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-코르테즈. [UPI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‘인종차별’ 공격을 받은 이민자 가정 출신 민주당 의원 중 한 명인 알렉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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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민 출신 의원에 "너희 나라로 돌아가"했던 트럼프 …이번엔 "내게 사과해"
미국 민주당 유색 여성 하원의원 4인방을 겨냥해 "원래 나라로 돌아가라"며 인종차별 공격을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적반하장으로 되레 사과를 요구했다. 왼쪽부터 라시다 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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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작심 비판 나선 중국…”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”
중국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. 중국 관영 언론이 폼페이오 장관 한 사람만을 겨냥한 사설을 게재하는 보기 드문 형식을 통해서다. 그동안 중국 비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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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돈 대주면 사업권" 극우정당 대표 영상에 오스트리아 연정 붕괴
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연정 붕괴와 조기 총선 방침을 밝히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오스트리아의 집권 연립정부에 참여했던 극우 정당 자유당에서 부패 사건이 터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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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살라흐에 인종차별’ 첼시팬들, 경기장 출입금지 조치
슬라비아 프라하에 1-0으로 승리한 첼시 선수들이 원정응원에 나선 팬들을 격려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일부 팬들이 구단으로부터 경기장 출입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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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에 손목 자르고 돌로 쳐도 '신의 뜻'이라는 나라
━ 알쓸신세 최근 동남아시아 소국(小國) 브루나이에서 새로 시행하는 형법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. 새 법에 따르면 동성애 혹은 간통을